악과 고통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해결하라
오스 기니스의 『고통 앞에 서다』 (생명의말씀사) 인생을 살면서 죄악과 고통을 피해갈 수는 없다. 고통은 신앙의 출발점이기도 하지만, 고통을 이해할 수 없을 때는 낙심에 빠져 신앙을 잃어버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믿음을 가진 이가 새벽 기도하러 교회에 가다가 강도를 만나 죽었을 때, 그 가족에게 뭐라고 설명하며 위로할 수 있을까? 악과 고통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대처법오스 기니스는 이 책에서 악과 고통의 문제를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오늘날 악의 규모와 범위는 날로 확대되고 있다. 악에 대한 대응도 제대로 하지 못할 뿐 아니라 대응할 능력도 방법도 없다. 현대사에 나타난 잔학한 행위는 세속주의 정권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평
2008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