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추천의 책
『생각의 지도』 (김영사) “동서양인의 차이를 보며, 논리적인 훈련을 할 수 있다” 우리 교회 교역자 회의는 앞으로 진행될 계획을 의논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잘 가르칠 수 있을까에 집중되어 있다. 그래서 담임목사님은 늘 좋은 책을 우리 교역자들에게 추천해 주신다. 그중 최근에 소개받은 책이 『생각의 지도』라는 책이다. 이 책은 동양인과 서양인 사이에 세상을 바라보는 사고의 차이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서양인들은 인간을 개별적으로 보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고 믿으며, 진리를 발견하는 수단으로서 ‘논쟁’을 중시한다. 반면에 동양인들은 인간을 사회적이고 상호 의존적인 존재로 파악하고, 그래서 개인의 자유보다는 ‘조화’를 더 중시한다. 동양인들은 조화를 중시하다 보니 타인...
서평
200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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