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500년의 정체성과 미래의 전망
                                                
                                        
                                        앨리스터 맥그래스의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 (국제제자훈련원) 지금은 런던 킹스 칼리지의 교수로 있는 맥그래스 교수는 2007년 그의 30년 기독교 역사 연구의 결정판으로 이 책을 내놓았다. 이 책을 펼쳐보기도 전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은 이 책의 제목이다.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 이 제목은 저자나 출판사가 책의 홍보를 위해 도발적으로 선택한 제목이 아니다. 저자는 개신교(Protestantism)가 성경 해석의 자유를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개방한 새로운 사상이 사실 위험한 혁명적 시도였으며, 이후 역동성과 어려움을 불러일으킨 근본적 원인이자 개신교가 가진 특권적 능력임을 강조하기 위해 이 제목을 택했다.이 책은 이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 500년간 개신교 역사의 중요...
서평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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