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자여, 회복을 선택하라_ 『회복을 선택하는 삶』(존 베이커 저, 국제제자훈련원)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라고 분명히 선언하고 있다. 이 선언에 따르면 인간의 삶은 사는 것 자체가 힘들고 고달플 수밖에 없음을 암시한다. 사실 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우리는 행복도 있지만 불행도 함께 동반되는 것이 삶의 현실임을 잘 알 수 있다. 우리는 불완전한 세상에서 살아간다. 그래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상처받고, 스스로를 학대하거나 비난하기도 한다. 그리고 내가 나에게 상처를 주듯, 다른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며 살아간다. 죄인인 우리는 우리가 알던 모르던 모두가 잘못을 저지르고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간다.결국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상처를 피하지 않고, 상처와 정면으로 맞서서 이 상처를 극복하며 살아가겠다는 의지가 필요하다. 상처받기 두려워서 자신의 마음을 꽁꽁 닫은 채 피상적인...
서평
2011년 0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