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에 대한 진솔한 대화_『세상이 묻고 진리가 답하다』(톰 라이트 저, IVP)
이 책은 베리타스 포럼을 통해 미국의 유수 대학에서 소개된 14가지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학자, 천문학자, 물리유전학자, 로봇공학자, 교육학자, 심리학자, 법학자, 철학자 등 영국과 미국에서 자기 분야의 탁월한 권위를 가진 지성인들이 기독교의 신앙과 관련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국 국립인간게놈 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프랜시스 콜린스, 천문학자 휴 로스, 교육학자 메리 포플린 등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으며, 그 변화된 삶 가운데 어떻게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해준다. 진솔함의 힘이들의 이야기가 객관적 이론 강연보다 우리에게 더 힘 있게 와 닿는 것은 이 강연자들의 화려한 이력과 베리타스 포럼이 펼쳐진 대학의 명성 때문일지 모른다. 아니면 리처드 존 노이하우스가 ...
서평
2011년 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