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바람으로 퍼져 가는 복음의 불길
하나님이 허락하신 2008년은 성령행전이란 별명을 가진 사도행전을 묵상함으로 새 날을 열어 갑니다. 사도행전은 바울의 동역자 누가가 고위공직자로 알려진 데오빌로에게 보낸 두 번째 글입니다. 누가는 의사로서 세밀한 필체와 역사적인 안목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승천 이후, 복음의 불길이 성령의 바람을 타고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와 땅 끝으로 번져 가는 부흥의 역사를 기록합니다. 이 책은 복음서와 서신서를 이어줄 뿐만 아니라, 신약성경 대부분의 역사적 배경을 이룹니다. 1~2장 예수님이 부활 후에 40일을 머무시며 하나님 나라를 알리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보내 주기로 약속하신 성령이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복음이 예루살렘을 넘어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파되기 위해선 기도하는 제자들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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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