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집’은 어떻게 세워 가야 하는가?
새해를 시작하며 무너져 있던 신앙생활의 영역들을 회복하고자 하는 우리에게 포로 귀환 당시의 지도자와 이스라엘 백성은 큰 도움을 줍니다. 스룹바벨과 에스라에 이어 느헤미야가 행한 사역들은 죄로 인해 무너졌던 ‘하나님의 집’을 회복해 가는 여정이었습니다. 느헤미야 말씀을 통해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이 죄로 인해 무너진 ‘하나님의 집’을 어떻게 바로 세워 갔는지 그 재건 과정을 보며, 우리 안에 무너진 것들을 세워 가는 은혜를 누리기 바랍니다. 현실 앞에 직면하다(1~2장)느헤미야의 성벽 재건을 이해하려면, ‘능욕’(, 헤르파)이라는 단어를 이해해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니로부터 예루살렘이 능욕으로 가득 찼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로 애통하며 회개의 기도를 올립니다(1:2~11). 느헤미야가 한 번도 밟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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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