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 소망을 심기
추운 겨울을 지나는 동안에도 씨앗들은 봄이 올 것을 의심하지 않듯이, 하나님의 백성들은 절망적인 세상에서 살면서도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소망을 의심 없이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세상의 소망의 씨앗으로서, 암울한 현실을 견디며 언제라도 싹을 틔우고 자라나, 자기들과 같은 소망의 씨앗을 어둠의 세상 가운데 퍼뜨릴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봄이 오는 계절 3월에 우리가 만날 히스기야, 요시야, 그리고 바벨론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대인들 모두가 이런 소망의 씨앗으로서의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부름 받은 이곳에서 어떻게 소망의 씨앗으로서 싹트고, 자라고, 또 다른 씨앗을 뿌릴 수 있을지 묵상하길 바랍니다.히스기야(역대하 29~32장)처음으로 만날 소망의 씨앗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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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