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 된 땅에서 부르는 소망의 노래
에스겔 1~12장 에스겔서는 유다가 패망한 BC 586년을 전후로 해서 23년여(BC 593~570년)에 걸쳐 기록된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겔은 바벨론에 끌려와 가장 절망스러운 삶 가운데서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여 주신 놀라운 환상을 보고, 그것을 상징과 비유를 통해 전합니다. 그러므로 본서는 예루살렘 멸망 이후 절망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복에 대한 소망을 노래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몇 개월에 걸쳐 묵상할 에스겔 말씀을 통해 마른 뼈와 같이 소망 없는 이 시대를 향한 경고와 회복의 메시지를 듣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특히 예루살렘 성전으로부터 흐르게 될 하나님의 영광의 물결이 우리 모두에게 가득 차고 넘치기를 바랍니다. 1~2장 에스겔은 비록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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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