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의 근원
새들이 겨울이면 남쪽을 향해 날아가듯우리는 하나님을 찾게 되어 있다.그분을 떠나서는 그토록 갈망하는 삶을 찾을 수 없다.그분 자신이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의 근원이시기 때문이다. - 존 버크, 『불 꺼진 영혼에 스위치를 켜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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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새들이 겨울이면 남쪽을 향해 날아가듯우리는 하나님을 찾게 되어 있다.그분을 떠나서는 그토록 갈망하는 삶을 찾을 수 없다.그분 자신이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것의 근원이시기 때문이다. - 존 버크, 『불 꺼진 영혼에 스위치를 켜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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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때로 우리 인간은 왜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고통스러운 상황을 겪게 하시는지 의아해 한다.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이 무슨 까닭으로 그러시는지 알 수 없다고 해서, 거기에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 말은 아니다.유한한 인간의 관점에서는 우리의 인생과 하나님의 뜻이라는 전체 그림의 일부분만을 볼 수 있을 뿐이다.그러나 하나님은 그림 전체를 보고 계시며 결코 실수하지 않으신다.비록 우리가 그것을 다 알 수 없을지라도,그분께서 우리가 고통스러운 상황을 겪게 하시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래비 재커라이어스, 노먼 가이슬러, 『하나님을 누가 만들었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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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저는 우리가 대개는 너무 시끄러워서 하나님의 뜻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자신에게 말하고 귀 기울이느라 바쁘고 다른 사람의 충고를 듣느라 바빠서, 하나님 말씀에 조용히 귀를 기울일 틈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틈도 없어요. 그래서 아주 불행해지는 겁니다. 저는 어떤 지시를 받으면 그게 하나님의 뜻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늘 듣고 있으니까요.- 밥 버포드, 『하프타임의 고수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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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나는 불확실한 것에도 이유가 존재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그 이전에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다. 즉 모르는 것의 유익함 말이다. 몇 년이 지난 후 딸아이와 대화를 나눌 때 이 말이 생각났다. 딸아이는 대학에 지원해서 자기가 가장 가기 원하는 대학에 합격이 되었는지 간절히 알고 싶어 했다. 딸아이와 대화하면서 ‘불확실한 시기’가 성숙을 위한 특별한 기회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녀가 자기가 바라는 것을 얻었는지 아직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확신과 기쁨 속에서 살 수 있다면, 그녀의 영혼 속에 어떤 힘이 생성될 것이다. 그런 종류의 강인함은 즉각 대답을 발견한다면 결코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알지 못하는 데 유익이 있다. - 존 오트버그, 『생각보다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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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일방적으로 고난을 맞이할 때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고난이라는 찡그린 얼굴 뒤에는 주님의 미소가 감춰져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이것은 내 삶이 지금 어떤 형편이든지 간에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하심이 있다는 것입니다.창세기에서 요셉이 고백한 내용을 보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 50:20).요셉은 가슴이 찢어지는 수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그런 그가 고백하기를, 하나님이 삶의 고난을 선으로 바꾸셨다고 했습니다.자신을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명을 구원하는복의 근원으로 만들어주셨다는 뜻입니다.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에 눈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오정현, 『고난의 때를 넘는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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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예수님을 닮도록 곧,예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는 요청은그분의 재능이나 역할을 따르라는 뜻이 아니다.다름 아닌 그분의 인격을 따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다.우리는 재능을 우상시한다.종종 다른 사람의 재능을 질투하기도 한다.특정 분야에서 자신보다 훨씬 재능이 많은 사람을 보면우리는 같은 재능을 갖고 싶다고 소원하거나아니면 차라리 저들도 갖지 못하길 바란다.타인의 재능은 내 배를 아프게 하는 법이다.그러나 좋은 성품을 가지려는 소망은 결코 질투를 낳지 않는다. - 존 오트버그, 『그림자 사명을 극복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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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영혼의 밤을 맞게 되면 우리의 소원을 들어 주는 요정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더 이상 우리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으신다. 그분은 잠시 물러나심으로써, 하나님이 우리의 종이 아니라 우리가 그분의 종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뿐 아니라 우리의 노력과 힘과 기도로 확장되는 것은바로 하나님 나라와 그분의 뜻이다. 그러나 이따금 이 하나님의 가치 기준과 세속적인 문화의 가치 기준이 충돌할 때가 있다. 만일 하나님께 기꺼이 헌신하기로 작정한다면 경제적 이득이나 사람들의 갈채를 포기하는 희생을 감수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영혼의 밤은 누가 명령을 하고 누가 그 명령을 따라야 하는지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경건생활을 하던 우리를 돌이켜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헌신하도록 변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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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커피는 천천히 마시는 것이다. 뜨거운 커피를 한약 먹듯이 단숨에 들이키려 한다면 입천장을 델 뿐이다. 커피는 그저 한 잔의 음료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향기와 여유, 분위기와 멋스러움을 마시는 것이 아닐까. 인생과 사랑도 그 참된 향기를 느끼려면 조금 식힐 필요가 있다. 그런 절제는 당신에게 아름답고 풍성한 사랑의 열매를 가져다 줄 것이다. - 김재욱, 『연애는 다큐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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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상처 입은 사람의 기도는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주저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어린아이처럼 진실하고 순수한 간구를 하나님께 아뢸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기도의 무게를 달아 보려는 어리석은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께 이런 시시한 문제를 가지고 기도할 수 있나! 이것은 아직 내 믿음이 유치하다는 증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주님의 의중을 잘못 짚은 사람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문제가 크고 작은 것을 따지지 않으시며 어떠한 경우를 불문하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겠다고 약속하신 분입니다.더욱이 상처 입은 자의 기도를 하나님은 절대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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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
어떻게 하면 이 일을 잘해낼 수 있을까 할 때보다 ‘아! 이 일은 결국 안 되는 거였구나’ 하는,바로 그때 더 많은 지혜와 에너지가 필요하다. 잘 세우는 일이 중요하듯 잘 무너지는 일도 못지않게 중요하니까.실망 그 언저리 어딘가에 분명 지혜도 있다.그것도 응축된 상태로. - 한웅재, 『일상,위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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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