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방 있나요?” 프로젝트 그 이후
GMP 개척선교회는 한국 교회 선교 운동의 결실인 자생 선교단체로서, 전 세계 50개국에서 복음전도와 개척 사역을 섬기고 있다. 2년 전 <날마다 솟는 샘물>에 GMP의 사역 중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들을 위한 “빈방 있나요?”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다. 당시 선교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비자발적으로 철수하는 선교사들이 증가하고 있었다. 갑자기 귀국한 선교사들은 사역의 단절, 자녀 교육,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국내 재적응 스트레스, 트라우마 등으로 인해 정신적 공황과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을 위해 GMP 본부는 “빈방 있나요?”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여러 성도들과 교회의 도움으로 선교사들에게 숙소를 제공할 수 있었다. 급히 귀국한 선교사들은 이곳에서 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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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