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이야기-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전도자
지난날 마음의 상처와 질병의 고난 속에서 예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한 후에 하나님께서는 내게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고,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살게 하셨다. 지난 8년 동안 석촌호수에서, 지하철에서, 국내와 해외 선교지에서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으로 복음을 전하며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만나는 분마다 가슴 아픈 사연들이 참 많았다. 그러나 그 사연들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준비된 기회였다. 며칠 전,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전철 안에서 30대 청년이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어깨까지 들썩이며 울고 있는 모습을 봤다. 맞은편에 앉아 있던 나는 그 모습이 너무 가슴 아파 청년 옆으로 다가가 앉으며 무릎을 두드렸다. “청년, 나도 옛날에 버스 안에서 많이 울었어. 나는 엄마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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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