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과 십자가의 전쟁
Hash Tags #예루살렘_핫플레이스 #목숨건성지순례 #교황연설대박 #사자왕리처드 #허무한전쟁진격의 예루살렘11세기, 기독교와 이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이 흘렀다. 아랍 제국은 과학과 철학, 군사력에서 유럽에 필적할 상대로 성장했다. 서유럽을 중심으로 한 로마 기독교와 동쪽 아라비아 반도의 이슬람. 이 두 거대 종교는 중동의 오래된 한 도시에서 충돌한다. 인류 역사에서 종교적으로 가장 뜨거운 이 도시는 바로 ‘예루살렘’이다. 예루살렘은 세계 3대 종교의 공통된 성지다. 유대교도에게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산이요, 모슬렘(이슬람 교도)에게는 마호메트가 승천한 장소요, 그리스도인에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골고다 언덕이 있는 성이다. 중세 기독교인들은 신앙의 표현으로 예루살렘을 방문했다. ...
흥미진진 교회사
2017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