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5년 03월

기획4 - 귀국 선교사에게 확대되는 이주민 선교의 기회

기획 문창선 선교사_ 아시아복음주의연맹 이사

 

세계 복음화 진전에 기여하는 디아스포라 이주민

사회학자인 스티븐 캐슬스와 마크 밀러는 20세기의 마지막 10년과, 21세기의 첫 10년을 ‘이주의 시대’라고 명명했다. 21세기에 들어선 이후, 이주민들의 이동은 세계적인 비율로 증가했다. 모든 국가가 이 인구 이동의 현상으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다. 그 결과, 우리는 세계 경제와 인구 변동의 재편성을 목격하고 있다.

예를 들면, 유럽 국가들은 인구수를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이주민을 필요로 하는 반면, 아라비아반도의 산유국들은 그들의 경제와 사회 기반 시설을 발전시키기 위해 계약직 노동자들을 요구한다. 호주, 미국, 캐나다와 같은 남반구와 북반구의 나라들은 난민, 망명자, 유학생 등의 신분으로 새 삶을 찾는 이주민들의 새로운 조국이 되었다.

우리는 매일 지구를 가로지르는 수많은 인파를 볼 수 있다. 여행과 통신 산업이 세계화를 가속하며, 사람들의 이동을 더 멀고 넓게 증가시키고 있다. 이것을 보면 디아스포라 이주민은 세계 복음화의 진전에 기여한 핵심 요소이다. 세계화로 인해 대부분의 국제 이주민은 ‘난민, 이주 근로자, 제도 이민, 유학생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주민들은 언젠가 그 자신이나 가족 구성원이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유지한다. 이주민들은 대부분 자신의 출신 국가에서 종교적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아시아 디아스포라는 자신이 불교 신자라고 주장한다. 때때로 종교적 변화나 기독교로의 개종은 심각한 삶의 사건이나 신앙의 위기, 또는 다른 사람과의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5년 0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