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3년 11월

기획4 - 제자 삼는 사역의 갈 길을 비춘 등대, 제자훈련 현장을 전하다!

기획 우은진 편집장

2023년 <디사이플> 11월호가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스무 살 청년이 된 것이다. 1987년 6월 격월간 <평신도를 깨운다>로 출발해 2003년 영어 제호인 월간 (이하 <디사이플>)로 옷을 멋지게 갈아입은 후 딱 20주년을 맞은 <디사이플>은, 그동안 수많은 목회자들의 제자 삼는 사역의 갈 길을 비춘 등대 역할을 감당해 왔다.


1세대 필진 목회자들의 은퇴와 2세대 필진 대두

지난 20년 동안 <디사이플>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필진의 대변화를 겪었다. 가장 먼저 <디사이플>의 초대 발행인이면서 동시에 첫 번째 독자로서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고(故) 옥한흠 목사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CAL-NET(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을 결성한 후 전국 대표로 각 지역을 섬기며 <디사이플>의 필진으로 활약했던 1세대 제자훈련 목회자들도 하나둘씩 교회를 은퇴했다.

1세대 제자훈련 목회자들은 <디사이플>이 성장해 온 시간만큼 함께해 왔기...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3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