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08년 06월

기획 ④ | 첫 훈련의 큰 산을 넘으면 은혜가 기다린다

기획 디사이플

누구에게나 부족하고 실수투성이인 처음이라는 게 있다. 특히 목회자에게 첫 제자훈련은 큰 산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일단 그 산을 넘고 보면 큰 은혜의 바다가 기다리고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감동스러운 첫 제자훈련을 이미 경험한 세 명의 목회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첫 제자훈련을 잘하기 위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어려운 점은 어떤 것인지 들어보도록 하자. <편집자 주>


 

 

 

제자훈련, 주님이 원하시는 사역이라는 확신이 필요하다
인천 명성교회 김영수 목사

 

변화와 성숙이 더딘 성도들을 보면서 목회자로서 개인적 갈등이 많았던 인천 명성교회 김영수 목사.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무거운 압박감이 있었던 그는 2001년 3월 CAL세미나를 듣고서 ‘바로 이거다’ 싶었다. 성도들이 설교를 듣는 것도 귀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앙을 터치해주고, 같이 호흡하는 것은 제자훈련만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보았던 것이다.

 

훈련을 실시하기 앞서 교회 차원에서 준비...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8년 06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