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9년 11월

기획4 - 끊이지 않고 계속 성경을 통독하라

기획 이병철 목사 _ 주향교회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5~17).

성경은 우리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한다.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나 구원을 받는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원에 이르는 지혜 가운데 자라야 한다. 즉 영적으로 자라서 온전한 사람으로 세워져 가야 한다.
이렇게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사람이 되어야 선한 일을 감당할 능력도 갖게 된다.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자라고, 선을 행할 만큼 장성한 믿음의 분량을 갖춘 사람이 되는 능력은 바로 ‘성경’을 통해서만 공급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성경을 가까이해서 영적으로 충분히 공급을 받아서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믿음의 사람이 돼야 한다. 그런데 관건은 어떻게 성경을 가까이해서 그 맛을 경험하느냐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한국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영적 교제를 위해서 큐티가 자리 잡으면서 개인의 영성을 강화하는 흐름이 있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성경의 전체적인 맥을 잡기 위해서 “어! 성경이 읽어지네”, “통큰 통독” 등의 성경훈련이 유행한 것을 볼 수 있다.
우리에게는 성경을 헬리콥터의 시각을 갖고 전체적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역사와 섭리를 알아 가는 차원과 현미경의 시각을 갖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친밀감을...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