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0년 06월

기획4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그리스도인

기획 장관익 목사_ 전주사랑의교회

예수 그리스도는 가난한 자들의 편이셨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가난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검소한 삶을 통해 내 것을 이웃과 나누며, 삶의 자리에서 섬김의 종으로 돕는 삶을 살아야 한다. 


가난한 자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라
구약성경은 하나님께서 가난한 자들의 편이심을 반복적이고 구체적으로 말한다.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신 10:18).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시 35:10).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좇아 가난한 자들을 사랑하라고 교회에 명하셨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쥐지 말고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신 15:7~8).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잠 19:17).
신약성경 역시 이와 같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소명을 분명하게 말씀한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에게 나타나는 표징은 가난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0년 06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