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1년 06월

기획3 - 분가될 소그룹 리더를 지혜롭게 세워라

기획 강정원 목사_ 만남의교회

요즘같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소그룹을 운영하거나, 소그룹을 부흥시켜 나가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목회 즉 대그룹을 활성화시키고 중그룹인 리더자들을 바로 세우는 일, 또 소그룹인 다락방을 원만하게 운영하며 순원들을 바로 섬기는 것이 쉽지 않음을 목회자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출산율이 줄다가 이제는 아예 아이를 낳지 않는 시대적 고통이 가중되듯이, 다락방을 부흥시켜 분가하고, 순조롭게 운영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돼야 하고 지상 교회는 본연의 사명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처했기에, 주님의 명령에 기꺼이 순종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 가운데 한 가지가 바로 다락방 운영이요, 다락방 분가다. 만남의교회는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지금까지 소그룹 중심으로 목회를 해 오고 있다. 소그룹 중심의 목회는 이제 일상이 돼 버렸다. 

소그룹을 운영하면서 경험하며 극복한 사례를 중심으로, 분가될 소그룹과 예비 리더를 어떻게 세워 왔고, 어떻게 세워 가는 것이 바람직한지를 나누고자 한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06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