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기획 최상태 목사_ 흩어진화평교회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소모임을 이끌어 갈 것인가? 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 가면서 지도자가 지혜롭게 전략과 방법을 찾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본다.
매년 노회에서 실시하는 장로고시에 올해 지원한 교회가 흩어진화평교회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보통 매 노회 회기마다 수십 명씩 지원하는 장로고시에 왜 응시자가 없었을까? 알고 보니 교회에서 대면 모임을 가질 수가 없어서, 즉 공동의회를 개최하지 못해서 장로고시 응시자가 없다는 것이다.
흩어진화평교회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코로나 시기에도 공동의회(시무목사 건 / 안수집사, 시무권사 임직 / 장로 피택 / 담임목사 위임 회의)와 제직회, 투표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수차례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흩어진화평교회는 1년 6개월의 코로나 시기를 지내면서 방역 당국에서 제시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도 소그룹 모임과 대그룹 모임을 멈추지 않았다. 소그룹 모임으로는 제자훈련과 각 교육훈련, 가정교회 모임, 책소리 발표 모임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대그룹 모임으로는 가정교회 지도자 모임과 각종 특강, 세미나 등을 계속 진행해 오고 있다(줌과 유튜브, 온오프라인 병행).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