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1년 11월

기획4 - 제자훈련 열차를 타고 계속 달려라

기획 편집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사태 앞에서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이 당황했다. 그리고 365일 풀가동되던 교회 사역과 제자훈련이 한동안 멈춰 버렸다. 그러나 ‘비대면’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줌(ZOOM)이라는 시대의 도구로 다시 훈련을 시작한 교회들이 점차 늘어났다. 성도들의 영적 침체나 퇴보를 마냥 지켜만 볼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많은 제자훈련 교회가 팬데믹 상황에서의 제자훈련 인도 노하우를 서서히 쌓아 가고 있다. 이에 세 개 교회 목회자들로부터 제자훈련 열차를 타고 쉼 없이 계속 달린 이유를 들어 봤다.  <편집자 주> 



“제자훈련은 중단 없이 계속돼야 한다!”

김철수 목사_ 천안장로교회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의 사역 중 멈춘 것이 많았는데, 천안장로교회는 어떤 상황인가?

우리 교회도 제자훈련과 전도폭발훈련, 대각성전도집회 등 주력사역을 비롯한 많은 사역에 제한이 있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전도폭발훈련 지원자가 거의 없기도 했고, 대면 예배가 어려운 형편임을 고려해 전도팀의 대외 사역 전반을 중단했다. 해마다 진행하던 대각성전도집회도 중단했었는데, 올해에는 형편에 맞춰 재개했다.


비대면 시대가 되면서 제자훈련을 중단하거나 포기한 교회가 많은데, 지속하기로 한 이유...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