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2년 09월

기획1 - 소그룹과 리더 모임, 변화된 성도들의 갈급함을 채우라

기획 장관익 목사_ 전주사랑의교회

성령 충만하고 소그룹 중심적이었던 초대 교회

사도행전 2장 42~47절에는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고 기록돼 있다.

성령님의 권능을 입고 외친 베드로의 설교는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적을 가져왔다. 첫 설교를 통해 3천 명이 회심했고, 두 번째 설교에는 5천 명이 예수님을 믿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도 이런 정도의 일은 흔치 않았다. 이는 베드로에게 임한 성령님의 권능을 잘 입증한 셈이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드디어 예루살렘교회가 탄생했다. 이 교회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이상적인 모델이 됐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교회들이 좋은 교회와 건강한 교회를 바란다면 반드시 배우고 본받아야 할 중요한 원리와 모범을 예루살렘교회가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다.

예루살렘교회는 대형 교회였다. 갑자기 커졌기에 무질서와 혼란이 있을 수 있었지만 놀랍게도 그와 정반대였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교회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오순절 성령 체험을 하고 말씀에 은혜를...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2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