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6년 09월

기획1 - 세속화 시대에 회복해야 할 교회의 영광과 충만

기획 박성규 목사_ 총신대학교 총장

오늘날 사회는 교회를 향해 무수한 비판과 신랄한 시선을 보낸다. 교회의 사회적 영향력은 감소하는 듯 보이고, 수많은 농어촌 미래자립교회와 소형 교회의 성도 수는 교회 공동체가 존립의 위기와 함께 ‘무력감’이라는 시험대 앞에 서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성경이 증언하는 교회의 본질과 위치는 결코 세상의 평가나 외형적 규모 그리고 숫자에 좌우되지 않는다.

 

에베소서를 관통하는 바울의 사상은 명확하다. 교회의 위치는 ‘만물 위’에 있으며, 교회의 소명은 ‘만물을 충만케 하는 것’이다. 이에 세속의 파도 속에서 교회가 회복해야 할 위치와 교회가 가지고 있는 소명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예수님 때문에 ‘만물 위’에 있는 교회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엡 1:22).

 

예수님께서는 교회의 머리시다. 교회는 어디 있느냐 하면 높으신 예수님 때문에 만물 위에 있다는 것이다. 세상은 교회를 비방하고 가볍게 여기지만, 하나님은 교회를 만물 위에 있는 기관으로 여기신다. 왜냐하면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 때문에 그 머리와 연결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도 만물 위에 있는 것이...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6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