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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익겸·안소영 기자
CAL세미나의 장점 중 하나는 이론과 실제가 공존한다는 점이다. CAL세미나에 참가한 이들은 하루를 꼬박 사랑의교회 다락방으로 흩어져 오전 오후로 나눠 참관과 실습을 병행한다. 제자훈련으로 단단하게 세워진 다락방 순장과 귀납적 나눔으로 풍성한 삶의 묵상을 이끌어내는 순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목회자보다 낫다는 감탄을 연발한다. 이런 사랑의교회 다락방은 옥한흠 목사의 강력한 의지 아래 공개됐다. 그러나 CAL세미나 초기 사랑의교회 다락방 순장들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그들의 입을 통해 당시 상황을 들어보고, CAL세미나 20주년을 맞아 다락방 공개의 감회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정경자 권사 |
“처음에는 오픈이 싫었지만, 목회 돕고자 참여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