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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윤희구 목사_창원 한빛교회
대각성전도집회는 이미 여러 한국 교회에서 그 열매가 입증된 전도집회이다. 전통적인 대형 교회는 물론, 중소형 교회, 개척 교회에서도 대각성전도집회는 적용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창원 한빛교회는 전통적인 교회로 20년 넘게 ‘총동원 전도주일’ 행사로 전도집회를 치뤄왔다. 그러나 일회성 행사로 끝나고 마는 총동원 전도집회에 허전함과 아쉬움을 느껴 2000년부터 ‘더불어 한길축제’라는 이름으로 대각성전도집회를 열어 진정한 새생명 탄생의 기쁨을 온 교회가 만끽하고 있다.<편집자 주>
2006년 5월, 창원 한빛교회의 제7회 ‘더불어 한길축제’가 온 교회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더불어 한길축제’ 3수생, 4수생, 5수생들이 많이 결신하였다.
그 중 교회에는 나오지 않고 있다가 ‘더불어 한길축제’에만 출석했던 5수생으로 이번에 결신한 분이 있다. 그의 이야기는 영적 대각성전도집회가 얼마나 중요한 사역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나게 하였다.
이분은 ‘더불어 한길축제’를 통하여 난생 처음 교회에 출석한 이후, 식당에 시주하러 오시는 스님이 있으면 “저 교회 다닙니다”라고 이야기를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교회를 나가지는 못하면서 ‘나도 언젠가는 교회에 출석해야지’ 하는 부담감을 떨쳐 버릴 수 없었는데, 제7회 ‘더불어 한길축제’를 통해 5수생으로 드디어 교회에 출석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대각성전도집회를 하는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