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07년 03월

기획 ⑤ | 어려운 여건을 넘어 목회의 본질을 붙잡아라

기획 디사이플

개척 교회는 목회하기에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들을 갖추고 있다. 일단 목회할 대상인 성도들이 없고, 재정이 부족하고, 담임목사가 감당해야 할 사역의 범위도 넓다. 그러나 개척 교회 목회자이기에 중직자 등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고, 소신 있게 목회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런 환경은 ‘제자훈련’ 목회를 할때 더욱 용이하게 만든다. 이에 세 명의 개척 교회 목회자들에게서 어떻게 제자훈련을 시작하고, 어떤 열매를 얻고 있는지 그 행복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만나교회 성광재 목사

 

"제자훈련은 지친 목회자를 먼저 회복시키고, 평신도 동역자를 얻게 한다”


만나교회 성광재 목사는 한때 목회를 그만두고, 택시운전하면서 전도하고 살까하는 심각한 회의에 빠진 적이 있었다. 성 목사는 아내와 아이들, 칠순을 맞은 어머니와 서울 중계동에 교회를 어렵게 개척했다. 그런데 목회한지 15년이 되는 시점에서도 여...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7년 0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