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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디사이플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벧전 2:9). 이 말씀처럼 평신도들은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통해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의 사명감을 더욱더 굳게 붙잡게 된다. 특히 사역훈련은 목회자의 동역자라는 의식을 강하게 일깨워 준다. 현재 교회에서 사역 중인 평신도 지도자 세 명을 통해 사역훈련이 그들의 인생에 어떤 의미를 안겨주었는지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부산 산성교회 김영경 집사
“담임목사와 같은 목회철학과 비전을 품게 됐다”
일반 평신도로서 담임목사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만나며, 담임목사의 교회 비전을 들을 수 있는 장이 바로 사역훈련이다. 부산 산성교회 김영경 집사는 사역훈련에서 담임목사를 통해 교회 비전을 깨닫고 공유하게 됐으며, 담임목사처럼 예수 닮은 삶을 살고 싶어졌다고 한다. 그녀의 감동적인 사역훈련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