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08년 09월

기획 ⑤ | 내가 본 자랑스러운 우리 교회 순장

기획 디사이플

내가 본 우리 교회 순장.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 지도자로 세운 이가 순장이 됐을 때 담임목회자가 느끼는 마음, 또 순원이었던 이가 순장으로 세워져 평신도 리더로서 한 몫하는 모습을 순장이 볼 때 그 마음은 어떨까? 반대로 순원이 자신의 영적 어미가 되어 알뜰살뜰 다락방의 순원들을 섬겨주는 순장을 보는 느낌은 어떨까? 모두 든든하고, 뿌듯할 것이다. 우리 교회의 자랑스러운 순장에 대한 칭찬을 목회자와 순장, 그리고 순원의 입을 통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아름다운교회 김병임 순장
“순원이 순장으로 세워질 때, 부모의 마음 느껴요”

다락방에서 순원으로 데리고 있던 이가 어느 날 훈련을 받고 순장으로 세워져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 모습을 보는 순장의 마음은 마치 부모가 뒷바라지를 잘해 자식이 잘 성장한 모습을 보는 것과 같을 것이다. 아름다운교회 김병임 순장으로부터 그동안 자신의 순모임을 거처서 순장으로 세워진 순원들의 모습을 본 감회를 들어보았다.


아름다운교회 김병임 순장은 순장 경력만 올해로 15년차다. 1992년 아름다운교회에 등록을 하고, 곧바로 제자훈련과 지금의 사역훈련을 받은 김 순장은 1994년 순장이 된 후, 지금까지 소그룹(순모임)을 통해 여러 명의 순원을 순장으로 배출시켰다.

 

순원들에게 새벽기도는 필수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8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