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08년 09월

기획 ⑥ | 새내기 순장들의 좌충우돌 사역이야기

기획 디사이플

2008년 처음으로 순장 직분을 받고, 떨리고 두려운 마음으로 순장사역을 시작한 새내기 순장들. 이제 한 학기를 마치고, 새롭게 하반기 다락방 모임을 인도해야 하는 그들의 좌충우돌 사역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부족하다는 고백으로 시작한 첫 순장사역은 오히려 열심을 내게 했고, 가장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어떤 은혜가 새내기 순장들에게 함께했는지 세 개 교회 새내기 순장들의 사역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사랑의교회 신혼부부 다락방 남칠성 순장
성령의 도우심으로 힘차게 달리는 신혼부부 다락방

 

처음이라는 것은 순수하고 열정이 넘치기는 하지만, 뒤돌아보면 자전거 뒤쪽에 보조바퀴 2개를 더 달고 달리는 자전거로 비유할 수 있다. 자신의 열정과 힘으로 열심히 달리지만 보조바퀴 두 개를 제거하면 금방 넘어지는 어린아이의 모습과 같기 때문이다.
이 아이에게 더 이상 자전거 보조바퀴가 필요 없을 때까지 아이는 거친 돌길과 운동장에서 숱하게 달리고 넘어져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부모가 자녀 모르게 보조바퀴 두 개를 제거해도 이 아이는 넘어지지 않고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점점 증가한 신혼부부 다락방 모임
2004년, 목포에서 서울로 전근하면서 다니기를 사모한 교회가 사랑의교회였다. 아내와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8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