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09년 05월

기획 2 | 부부관계, 말씀으로 새롭게 써내려간다

기획 김명선 사모 _ 평택대광교회

가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가정이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다. 가정이 바로 서지 못하면 가정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교회와 국가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런데 오늘날 가정의 모습은 참으로 심각하다. 위기의 가정들이 너무도 많다. 가정이 건강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사회가 어두워지고 갖가지 범죄가 난무한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제자훈련에서도 가정의 문제를 아주 강도 높게 다루고, 말씀 적용뿐만 아니라 생활숙제도 가정에서 적용하는 과제를 많이 내게 된다. 가정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믿음, 가정에서 순종하지 못하는 믿음은 위선이며 외식이 될 수 있음을 가르친다. 특별히 부부관계는 가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건강한 가정은 부부 화목에서부터 시작된다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좋은 부부관계이다. 건강한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가 건강하기 때문이다. 자녀 교육의 기초가 되는 것 또한 두말할 필요 없이 좋은 부부관계이다. 아무리 부모가 자녀 교육을 제대로 해보고자 노력해도 부부관계가 잘못되어 있으면 그 가정의 자녀는 건강한 자녀로 자랄 수 없는 것이다.
부부관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부부관계를 회복하는 데는 제자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성도들 중에서 남편이나 아내가 세상적으로 방황하고 자녀에게 본을 보이지 못하고 부부갈등이 있는 성도들에게 “제자훈련을 안 받아서 그래”, “제자훈련...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9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