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1년 02월

기획6ㅣ균형을 갖지 않으면 쓰러진다

기획 편집부

무슨 일이든지 균형이 중요하다. 균형을 갖고 사역하지 않으면 금방 쓰러지게 된다. 특히 사역의 짐이 많은 목회자들의 경우 더 그렇다. 우선순위를 두고 어떤 일을 먼저하고, 어떤 일을 그 다음으로 할지 결정해야 한다. 안 그러면 혼선이 온다. 목회본질인 제자훈련을 중심에 두고 사역하는 목회자일수록 교회의 핵심 사역들인 설교와 심방, 행정 그리고 목회자 개인의 자기계발까지 어떻게 균형을 갖고 사역할지, 실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평신도 사역자들이 배출되면, 지도자는 중요한 사역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이재윤 목사 _ 샤론교회

제자훈련과 설교 사역의 균형은 어떻게 갖고 있는가
옥한흠 목사님의 말씀처럼 제자훈련 하는 목회자일수록 설교에 더 고민하고, 준비하는데 고생을 해야 한다. 설교준비가 철저하지 않으면 제자훈련의 질은 떨어지게 된다. 성도들의 영적 필요인 꼴을 먹여줘야 하는데, 아무리 제자훈련의 내용이 좋아도 목회자의 설교가 좋지 않으면 평신도들의 머리만 키우는 훈련이 되어버린다. 목회자는 성도들이 가진 고민, 삶의 현장에 찾아가야한다. 삶의 현장이 무시된 설교는 공허한 이념논쟁이 될 뿐이다.
 
성도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에 지도자가 찾아가야 한다는 의미는
우리 교회는 500명의 교인들이 모인다. 올해 제자훈련 3기를 훈련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도들의 가정을 대심방한다. 제자훈련 하는 목회자는 심방이나 행정, 설교, 자기...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1년 0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