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2년 03월

기획2 * 기도와 교재 준비, 얼마만큼 되어 있는가

기획 홍동필 목사_ 전주새중앙교회

제자훈련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목회자에게 큰 축복이다. 왜냐하면 제자훈련 하는 목회자는 목회가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계실 때 주님의 관심의 대상은 오직 제자들이었다. 수많은 군중이 있었지만, 군중은 흩어지면 그만이다. 그러나 제자는 끝까지 충성하며 책임을 다한다.
오늘날은 교회 안에 진정한 주님의 제자가 필요한 시대이다. 특별히 21세기에 들어서서 더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은 준비된 사람이다. 수많은 사람이 있지만 정작 필요할 때 준비된 사람이 없고, 적합한 사람이 없어서 안절부절 못한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이것은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 일일 것이다.

기도, 성령님의 역사 없이는 불가능하다
학교에 가면 스승을 닮은 제자가 있다. 군대에 가면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이 있다. 교회에는 주님을 닮은 제자들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제자를 얻기까지 목회자들은 많은 시간 동안 진액을 쏟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절대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사람의 교육으로는 절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다. 정답만으로는 사람이 변화되지 않는다. 지식을 얻고 또 그 지식으로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인격적인 변화는 오직 성령 하나님의 역사와 도우심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닿아야만 사람에게 변화가 생기고 새로운 사람으로 탄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훈련에 있어서 기도는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 교회 제자훈련은 강도가 높다. 그냥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2년 0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