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5년 04월

기획5 * 제자훈련을 통한 변화에 대한 의식 조사

기획 박주성 대표총무_ 국제제자훈련원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가 100기를 맞았다. 지난 100기 동안의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를 평가할 때 ‘성도들의 변화’, ‘평신도를 깨워 목회의 동역자로 삼아온 것’을 언급하지 않고, 그 가치와 기여도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할 것이다. 이에 월간 <디사이플>에서는 제자훈련 사역을 접목한 교회에서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들의 삶과 사역 가운데 어떤 변화의 열매가 맺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설문을 진행하게 됐다.

 

3년 이상 제자훈련을 진행한 교회를 대상으로 설문
제자훈련이 제대로 열매 맺기 위해서는 1~2년 동안 훈련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제대로 된 열매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최소한 제자훈련을 3년 이상 진행하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들을 설문 대상으로 삼았다.
2015년 2월 27일(금)부터 3월 12일(목)까지 진행된 설문 조사에 98개 교회의 목회자와 586명의 평신도지도자들이 참여했다. 평신도지도자 중 남자는 147명, 여자는 439명이었다.
참여 교회는 전통 교회가 59개, 개척 교회가 39개, 대도시 지역에 위치한 42개 교회, 중소도시에 위치한 39개 교회, 도농복합지역에 위치한 5개 교회, 농어촌에 위치한 11개 교회, 1개의 이민 교회가 참여했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교회와 평신도지도자들의 특성을 잠깐 분석해 보면, 도시 지역에 위치한 교회의 목회자들과 평신도지도자의 숫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설문에 참여한 목회자의 경우, 8...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5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