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5년 04월

기획2 *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플랫폼이 되고 있는 CAL세미나

기획 박주성 대표총무_ 국제제자훈련원

1986년과 2015년, 사랑의교회와 CAL-NET의 형제 교회, 세미나실과 국제제자훈련원, 옥한흠과 오정현, 등록금 23만원과 30만원.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 100기가 흐르는 동안 변한 것들이다. 그러나 100기가 흐르는 동안에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한 영혼을 향한 불타는 열정,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를 세우고자 하는 본질, 세상의 성공에 마음 뺏기지 않으려는 신실한 일꾼들의 헌신, 그리고 CAL세미나라는 이름이다.

 

1986년 3월에 시작된 ‘CAL세미나’가 29년의 세월이 흘러 100기를 맞이했다. 1984년 사랑의교회 강남 예배당 공사가 한창이던 시기에 『평신도를 깨운다』(도서출판 두란노)가 출간됐다. 고(故) 옥한흠 목사께서 1978년에 교회를 개척해 지역 교회에 제자훈련을 접목하며 씨름한 열매를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겸손히 드러낸 것이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급기야 교회 현장을 공개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그 열매로 1986년 3월 3일 제1기 CAL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는 29년 동안 멈추지 않고 달려 2015년 3월 현재 99기에 이르기까지 해외 70개국 5,176명을 포함한 22,123명의 목회자들이 수료했다. 국내에서 진행된 65회의 세미나를 통해 18,482명이 수료했고, 미주에서 진행된 21회 세미나를 통해 2,225명이 수료했으며, 일본에서 8회 세미나를 통해 521명, 브라질에서 4회 세미나를 통해 777명, 대만에서는 한 번의 세미나를 통해 118명이 수...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5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