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7년 12월

기획5 - 하나님과의 동행에 대한 평신도 간증

기획 강지웅 & 김양희 집사

 #1


고난 중에 동행하시며 제자로 거듭나게 하시다

강지웅 집사_ 신일교회


벌써 제자훈련에 마침표를 찍어야 할 문턱에 왔다. 모든 것이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다. 나는 모태신앙인으로 사랑이 많은 부모님 밑에서 평범하게 자랐다. 이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후에 훈련을 통해 깨닫았다. 하지만 이전까지 나는 정확히 ‘육신에 속한 그리스도인’이었다. 내 겉모습은 지극히 평범하고, 나름대로 성실하며, 적당한 인간관계 속에서 사회적으로 모나지 않게 살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했다.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특별한 고민도, 슬픔도 없었다. 그리고 평범한 내 일상에 제자훈련이 찾아왔다. 


훈련을 앞두고 몰아친 폭풍
훈련의 시작을 앞두고 평범하던 내 삶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사업이 순식간에 파산한 것이다. 사실 내가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7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