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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최학무 & 강대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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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과 사역의 길마다 동행하신 하나님
최학무 목사_ 고성 삼산교회
훈련을 계속하게 하신 하나님
지난 3월에 제자훈련 9기와 사역반 2기의 수료식을 가졌고, 이어 제자반 10기(5명), 11기(8명)의 훈련이 시작됐다. 농어촌 지역이라 제자훈련을 하기가 쉽지 않지만 이렇게 지속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다. 제자훈련을 시작한 지 25년이 넘었다. 처음에는 매년 훈련을 할 수가 없어 대상자들이 모이면 2~3년 주기로 했다.
그러다 몇 년 전부터는 매년 하게 돼 무척 즐겁다. 제자훈련을 통해 믿음이 자라고 교회를 섬기는 성도들이 생기는 것을 보면서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 또 이것이 목회의 본질이라 생각하면서 다음 기수를 기대하게 된다. 제자훈련은 목회자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