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9년 01월

기획2 - 목회자의 영성, 교회의 운명을 좌우한다

기획 이기혁 목사_ 새중앙교회

목회자의 영성은 목회자 개인과 가정뿐만 아니라, 교회 성도와 공동체까지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교회가 건강하고 성도들의 믿음이 아무리 좋아도, 어느 순간 목회자의 영성에 적신호가 켜지면교회 운명까지 흔들리게 된다. 이런 점 때문에 목회자의 삶은 그 혼자만의 삶이 아니다.

이를 위해 목회자는 하나님 앞에 자주 서고, 골방에서의 기도 시간을 늘려야 한다. 누가 보거나 체크해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진실하게 몸부림쳐야 한다. 목회자가 살아 온 삶과 경험한 것은 그의 영성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사람이 경험한 흔적은 영혼에 남겨진 흔적과도 같기 때문이다.

나 역시 목회의 위기를 겪은 적이 있다. 아마도 사역자라면 누구나 이 위기를 한두 번은 경험할 것이다. 앞서 경험한 자로서 어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