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9년 04월

기획 4 - 교회와 직장에서 빛과 소금을 감당하라

기획 오승균 목사_ 마산성산교회

주인이신 예수님을 의식하며 살아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그것은 주인이 바뀌었다는 뜻이다. 소유권이 이전됐다는 말이다. 내 인생의 소유권이 하나님께로, 예수님께로 이전된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내 인생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 그러면 누구의 것인가? 하나님의 것이며, 예수님의 것이다. 이런 위대한 진리를 잘 가르쳐 주시는 말씀이 있다. 로마서 14장 7~9절이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이 진리를 깨닫는 자는 누구든지 인생을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살지 않는다. 자신의 주인을 위해 산다. 곧 예수님을 위해 사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무엇인가? 나를 위한 삶이 아니다. 그것은 주인을 의식하면서 사는 삶이다. 또한 주인을 위해 사는 삶이다. 이런 바른 신앙생활을 할 때 인생의 목적과 목표, 수단과 방법이 분명한 삶을 살게 된다. 복된 삶,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이런 삶이야말로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이 아닐까? 우리는 교회 안에서와 세상에서 이런 분명한 성경적 시각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인 것을 명심해...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