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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디사이플
<디사이플>은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주최하는 ‘교회 재활성화 컨퍼런스’(5월 19~21일)에 앞서 『다시 불길로 타오르게 하라』(EMBERS TO A FLAME)의 저자 해리 L. 리더 목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회 재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Q | 목사님께서는 교회 재활성화가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시는데, 이는 ‘지상의 모든 교회는 반드시 쇠퇴하기 마련’이라는 현실 인식을 전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모든 교회는 ‘성장-쇠퇴-소멸’, 아니면 ‘성장-쇠퇴-재활성화’라는 주기를 밟아 간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변함(쇠퇴) 없이 생명력을 유지하는 교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입니까? | |
A | 저는 대부분의 교회들이 침체나 쇠퇴를 경험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교회에 건강과 생명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원리가 소개된다면 교회 성장을 침체시키거나 약화시키는 많은 요소들이 줄어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