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6년 12월

특집5 - 대만 중화복음신학원 연례 신학 강좌 성황

특집 박주성 목사

제자훈련의 목회철학을 공유하다!


지난 11월 7일에서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시에 있는 중화복음신학원에서 연례 신학 강좌가 열렸다. 1970년에 세워진 초교파 신학원인 중화복음신학원은 대학 졸업장을 가진 학생을 신학생으로 받는 첫 화교권 신학대학원이다.
허드슨 테일러의 4대손인 대소증(戴紹曾) 목사가 초대원장으로 섬겼으며(1970~1980), 현재는 대만과 전 세계 화교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교 중에 하나다. 대만에서 최대 규모의 교회를 이끄는 대표적인 목회자들인 장마오송 목사와 장푸민 목사 등 수많은 영향력 있는 목회자들이 중화복음신학원을 졸업했다.
지금까지 중화복음신학원에서 개최한 연례 신학 강좌에는 D. A. 카슨을 비롯해 저명한 신학자들과 30년간 대만에서 선교사로 지낸 웬델 프리스트 등이 강사로 섬겨 왔다.
이번 신학 강좌는 ‘새 시대의 목양과 제자훈련 DNA’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중화복음신학원 교수들을 비롯한 600여명의 대만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이 참여했다.
2박 3일간 진행된 세미나에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제자훈련과 교회 성장’, ‘21세기 사역을 위한 교회론’, ‘21세기 사역을 위한 제자도’, ‘21세기 사역을 위한 목자의 심정’, ‘제자훈련과 성령...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