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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박지연 기자
제자훈련 모델 교회의 건강함이 돋보였다!
드디어 충청지역에서 첫 번째 CAL-NET 포럼이 열렸다. 무엇이든 ‘처음’ 하는 것은 그 나름대로 중요한 의미를 담기 마련이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 충청 CAL-NET 포럼은 참석한 모두에게 감회가 남다른 시간이었다. 특별히 건강한 제자훈련으로 본이 되고 있는 교회 목회자들의 강의와 더불어, 강의를 듣고 질문하는 청중들의 자세까지 무척 돋보였다. 제자훈련을 통해 하나님께서 충청지역에 부어주신 은혜들이 나눠진 이 현장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제자훈련 목회 전반에 대한 강의
이번 제1회 충청 CAL-NET 포럼은 청주시에 위치한 꿈이있는교회의 주최로 열렸다. 60여 명의 목회자 및 제자훈련에 관심을 가진 참석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3개의 강의와 질의응답 및 지역별 모임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최 측인 꿈이있는교회의 반기성 목사(충청 CAL-NET 대표)가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인사로 포럼의 문을 열었는데, 포럼을 개최하게 된 연유와 자신의 생각들을 진솔하게 나눴다. 또 “충청지역의 목사님들이 제자훈련 목회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계시는지, 오늘날 제자훈련 목회에 대한 생각이 어떠한지 궁금했다”는 말도 덧붙여, 지역 제자훈련 상황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서 임종구 목사(전국 CAL-NET 사무총장, 푸른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