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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남가주 사랑의교회 하나지
영감 있는 강의와 평신도들의 헌신 모두 볼 수 있었다
미국을 비롯 6개국에서 111명의 목회자 참가
이민 교회 목회자들에게 제자훈련의 철학과 이론을 제시하고, 남가주 사랑의교회 소그룹 현장을 통해 제자훈련의 실제를 제공하는 92기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되었다.
미국을 비롯하여 멕시코, 캐나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태국과 터키 등 다양한 언어권에서 온 111명의 목회자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통역이 된 이번 세미나의 주 강사는 서울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를 비롯하여 김명호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건우 목사(시카고 헤브론교회 담임), 양승언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총무), 강명옥 전도사(국제제자훈련원 부원장)가 맡아 수고하였다.
오전 6시 30분 아침식사를 시작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강의와 제자반 참관, 다락방 실습 및 참관 등으로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각 강의실은 시간마다 은혜와 열기로 뜨거웠다. 참석자들의 표정에서는 지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으며, 제자훈련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참가자들이 토요새벽연합예배에 참석하여 남가주 사랑의교회 예배의 감격과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CAL세미나에 참석했던 이민 교회 목회자들은 각자의 교회로 돌아가 그곳에서 제자훈련을 통해 한 영혼 한 영혼을 세워 건강하고 거룩한 생명의 공동체를 세워나가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