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22년 10월

영남지역 CAL-NET 포럼 결산

특집 우은진 기자

고수에게 듣는 ‘목회와 설교’ 노하우, 힘들 때는 주님 앞에 엎드리라 


경남, 경북, 대구, 울산, 부산 5개 CAL-NET이 연합해 지난 9월 5일 대구 동신교회(담임: 문대원 목사)에서 영남지역 CAL-NET 포럼을 열었다.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서도 300여 명의 목회자가 대거 참가해 주목을 받은 이번 영남지역 CAL-NET 포럼은 ‘제자훈련과 설교’ 양 분야에서 일가견이 있기로 소문난 권성수 목사(대구 동신교회 원로목사)가 주 강사로 나서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제자훈련을 업그레이드한  생명 사역

먼저 권성수 목사는 ‘제자훈련과 설교’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야구장 도표를 예로 들면서, “새신자가 교회에 와서 교제하는 과정에서 붙잡기 위해서는 등록과 양육, 교육과 훈련을 통해 수많은 교육이 계속 이뤄져야 정착할 수 있다”며, “그동안 수십 권의 저서를 출간해 새가족 양육, 제자 양육, 베스트성경대학, 센더스쿨, 중보기도학교, 사랑방, 생명사역제자, 사역훈련, 전도폭발훈련, 성조훈련, 순장훈련, 목회자훈련, 사모훈련 등 30~40년간 목회할 수 있는 훈련 교재를 이미 다 마련했으니 후배 사역자들이 갖다 쓰라”고 당부했다. 

이어 권 목사는 “기존의 설교와 심방 등 전통목회에서 벗어나 설교와 훈련하는 ‘가르치는 목회...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2년 10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