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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박주현 기자
제자훈련으로 무장해 거룩한 부흥의 공진을 일으키자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사역의 새로운 도약을 소망하며, 3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하는 제120기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가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됐다. 사랑의교회 특별새벽기도회(이하 특새) 이후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특새의 은혜와 성령 충만함이 더해져 하나님의 생기가 가득한 은혜와 부흥의 현장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목회자 270명 외에도 체코, 가나, 튀르키예, 미얀마, 대만 등 10개국의 해외 목회자 33명이 참석해,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제자훈련 목회철학으로 무장하고 거룩한 부흥의 공진을 일으킬 토대를 마련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흔들림 없는 확실한 뿌리, 제자훈련
첫째 날은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의 사랑의교회 현장 분석,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의 간증으로 세미나의 포문을 열었다. 박 목사는 사랑의교회의 목회 현장과 공동체 비전 G’LOVE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CAL세미나를 통해 배우고 염두에 둬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