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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편집부
부르짖는 은혜 속에 목회의 영감을 얻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은 ‘10·21 한국교회 섬김의 날’(이하 한교섬)에는 목회자와 사모, 선교사, 다음 세대 신학생 8천여 명이 참석해,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부르짖는 기도의 은혜와 함께 다양한 트랙 강의, 사랑의교회 목양 현장을 참관하며 목회의 영감을 얻었다. 그리고 사랑의교회가 정성으로 준비한 스타리아와 해외 연수 등 사역에 꼭 필요한 은혜의 선물을 받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이에 대회 당일에 충분히 전하지 못한 수상자들의 소감을 들어 봤다. <편집부>
산상기도회를 통해 목회 현장의 아픔이 치유되고 새 비전을 보게 됐다
이은성 목사(문경 동성교회)
Q 간단히 섬기시는 교회와 목사님을 소개해 달라.
내가 섬기는 동성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교단에 속한 교회이자, 문경시 마성면의 농촌 지역에 위치한 교회다. 우리 교회는 1903년 당시 의병 활동으로 원주 지역에서 복음을 전해 듣고 이후 고향에 돌아와 친구들과 예배드린 전승달 성도로부터 시작됐고, 지금까지 121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