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3년 04월

특집1 * 성경대학·교리대학 집중세미나 결산

특집 박지연 기자


 “말씀에 대한 열정 불타오르다”

 

교회 안에 건강한 양육과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성경대학(구약)·교리대학(1학기) 집중세미나가 지난 3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렸다.
목회자와 신학생, 사모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박주성 목사(사랑의교회 성경대학 교재 집필)가 성경대학 강사로, 정성록 목사(사랑의교회 교리대학 교재 집필)와 양승언 목사(사랑의교회 교리대학 강사)가 교리대학의 강사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각 교회 안에서 성경대학과 교리대학을 운영할 때, 필요한 강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강의 인도법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팁을 공유하며, 어떻게 하면 성도들에게 말씀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도전을 줄 수 있는지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오전 8시 30분부터 늦은 밤 9시에 이르기까지 한 학기의 방대한 내용이 2박 3일의 일정동안 쉴 틈 없이 이어지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내용을 소화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참가자들의 말씀에 대한 진지한 열정과 집중력은 그러한 우려를 무색케 했다.
절대 진리를 부정하는 적대적인 세상, 그 어느 때보다 말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필요한 이 시대 속에서 성경대학·교리대학 집중세미나가 성도들의 영혼을 온전하게 지키는 강력한 영적 무기로 사용되기를 기대해 본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3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