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3년 05월

특집3 * 중국 교회 제자훈련 지도자 포럼 결산

특집 이경수 목사

제자훈련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가다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한중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고 국제제자훈련원이 주관하는 ‘중국 교회 제자훈련 지도자 포럼’이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를 수료한 32명의 중국 교회 사역자들을 초청해서 열린 이번 포럼은 중국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자훈련 사례 발표와 제자훈련 Q&A, 주제 특강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 특강은 ‘제자훈련으로 영향력을 확산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배창돈 목사(평택대광교회 담임)가 강의했다. 배 목사는 이 시간을 통해 “교회는 예수님의 사역을 계승한 공동체이며, 전도와 섬김을 통해 교회가 그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특강을 맡은 김명호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는 ‘제자훈련과 말씀사역’이라는 주제로 “제자훈련 사역은 흔들림 없는 견고한 성경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며 “성경읽기와 큐티, 암송 등의 방법적인 부분들을 제자훈련 사역에 접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제자훈련 지도자의 영성 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강명옥 전도사(국제제자훈련원 부원장)는 “목회자의 영성 관리에 있어서 영적, 지적, 건강, 물질 영역 등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며 “특별히 제자훈련 목회자에게는 이 네 가지의 균형 감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제자훈련 Q&A 시간을 통해서는 이번 포럼...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3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