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3년 06월

특집 2 * 전북 CAL-NET 포럼 결산

특집 백지희 기자

박토에 제자훈련의 씨앗을 심다


지난 4월 29일 전주새중앙교회에서 ‘제자훈련과 목회의 실제’라는 주제로 전북지역 CAL-NET 포럼이 열렸다. 홍도표 목사(장계교회 담임, 전북 CAL-NET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포럼은 두 번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역적 특색이 드러난 에피소드
첫 번째 강의는 전주새중앙교회 담임목사이자 전북 CAL-NET 대표인 홍동필 목사가 전했다. 홍동필 목사는 ‘개척 교회보다 더 어려운 제자훈련 목회’라는 제목으로, 기성화된 개척 교회인 전주새중앙교회(당시 화산중앙교회)에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제자훈련의 씨앗을 심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눴다. 
두 번째 강의는 예안교회 담임목사이자 전북 CAL-NET 대표인 오주환 목사가 나섰다. ‘제자훈련 목회의 축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서 오주환 목사는 자신의 제자훈련 목회 경험담에서 우러나온 10가지 핵심 지침들을 소개하며 노하우를 나눴다.
제자훈련을 목회 본질로 삼아 목숨을 걸었던 이들의 에피소드는 많은 공감을 이뤄냈다. 특별히 전북 지역의 특성이 그대로 담긴 경험담과 그 가운데 타협하지 않았던 목회의 모범으로 전북지역 목회자들은 격려와 도전을 받았다.

질의응답하며 공감하다
이어진 질의응답에는 장관익 목사(전주사랑의교회, 전북 CAL-NET 총무)의 사회로 임종구 목사(대구 푸른초장교회, 전국 CAL-NET 사무총...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3년 06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