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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우은진 편집장
이어령 박사는 1934년 충남 온양에서 5남 2녀 중 막내로 출생했으며,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단국대학교에서 <공간기호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기고 국어교사, 이화여대 교수, 초대 문화부 장관, 서울올림픽 개폐회식 기획, 연출,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었다. 27세의 나이에 서울신문 논설위원이 됐고, 한국일보, 경향신문, 중앙일보, 조선일보 논설위원으로 칼럼을 썼으며, 평론집 『저항의 문학』을 펴내 저항문학의 기수로 활약했다. 저서로는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지성에서 영성으로』, 『소설로 떠나는 영성순례』 등이 있다. 현재 중앙일보 상임고문과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 이어령 박사 & 오정현 목사 대담
“교회 안에서는 고정된 틀을 깨 주고, 교회 밖에서는 동행자가 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