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를깨운다

2015년 05월

요구하기보다 섬길 때 행복한 가정이 된다

목사를깨운다 신재원 목사_ 새춘천교회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딤전 3:5).
미국의 한 신문에 이런 기사가 실린 적이 있다. “우리는 돈으로 어디든지 다 갈 수 있다. 다만 천국을 빼놓고는. 우리는 돈으로 무엇이든지 다 살 수 있다. 다만 행복을 제외하고는.”
오늘날은 황금만능주의 시대다. 가정도 돈 때문에 울고 웃는다. 가정 파괴의 많은 원인이 돈이다. 돈은 가정을 세우는 데 필요하지만, 돈으로 행복한 가정을 세우지는 못한다.

 

돈과 조건이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
미국에서 유명한 바바라 월터스(Barbara Walters)는 저널리스트이자 매우 인기 있는 앵커다. 그의 남편도 유명한 기자이자 컴퓨터 전문가다. 이렇게 완벽한 여자와 남자가 부부가 됐다면 남들보다 더 잘 살아야 할 텐데 그들은 이혼했다.
바바라 월터스의 남편은 “이제 좀 더 새로운 인생을 찾아야겠다. 내게 가장 잘 맞고 적합한 여자를 찾아봐야겠다”라며 인터넷에 광고도 내고, 사람들의 추천을 받아 많은 여자들의 리스트를 모았다. 그리고 자신과 잘 맞고 어울리는 사람을 10위까지 순위를 매겼는데, 놀랍게도 1위를 한 여인이 자신과 이혼한 바바라 월터스였다고 한다. 
돈만 있으면 행복할 거라는 생각, 내 마음에 드는 조건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행복할 거라는 생각이 문제다. 그러나 바뀌어야 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요구하거나...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5년 05월호에 있습니다.